[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박스오피스에서 독주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하루 동안 34만230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1만333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18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 3만3032명, 누적 관객수 556만566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그대가 조국'으로 일일 관객수 2만4455명, 누적 관객수 2만9044명을 동원했다.
4위는 전날 개봉한 '안녕하세요'로, 일일 관객수 2728명, 누적 관객수 7500명이다. 5위에는 '안녕하세요'와 같은 날 개봉된 '피는 물보다 진하다'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 1679명, 누적 관객수 25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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