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오원(TO1)이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25일 티오원(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티오원은 금일부터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정비 기간 동안 스케줄은 물론 팬카페, 트위터 멤버스, 버블 등 멤버들의 SNS 활동 또한 잠시 중단 예정"이라며 "차기 앨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다만 재윤은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에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화요일 출연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티오원은 2019년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지난달 멤버 치훈이 웨이크원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하 티오원 소속사 웨이크원 팬카페 글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KCON 2022 Premiere'에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TO1은 금일부터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입니다.

재정비 기간 동안 스케줄은 물론 팬카페, 트위터 멤버스, 버블 등 멤버들의 SNS 활동 또한 잠시 중단 예정입니다.
차기 앨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재윤은 아리랑TV 에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화요일 출연 예정입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