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롤링쿼츠가 첫 대면 단독 콘서트를 연다.

롤링쿼츠의 첫 EP '화이팅(Fighting)' 발매 기념 첫 대면 단독콘서트가 6월 4일 저녁 7시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롤링쿼츠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 멤버들의 자작곡인 '딜라이트(Delight)', '홀러(Holler)', '락앤롤 파라다이스(Rock'n'roll Paradise)'는 물론 걸그룹 드림캐쳐의 오리지날 곡으로 롤링쿼츠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굿나잇(GOOD NIGHT)', 가수 마야의 오리지널 곡인 '진달래꽃'의 리메이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OST로 MBC 야구 예능 프로 '마녀들2'를 위해 롤링쿼츠가 새롭게 리메이크 작업한 '하이어(Higher)' 등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27일 '화이팅(Fighting)' 발매를 기념한 무료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를 진행한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헤비메탈곡 '아이스 온 파이어(Ice On Fire)'로 롤링쿼츠와 함께 활동을 벌여온 대선배인 가수 김장훈이 총연출과 게스트로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2020년 12월 30일 첫 싱글 '블레이즈(Blaze)'로 데뷔한 롤링쿼츠는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됐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콘텐츠 작업과 온라인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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