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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파친코'→'커튼콜' 캐스팅…미스터리 인물 변신 [공식]
작성 : 2022년 05월 25일(수) 12:36

노상현 캐스팅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노상현이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에 캐스팅 됐다.

노상현은 최근 KBS2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이하 '커튼콜')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노상현은 극 중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의문에 싸여 있는 리문성 역을 맡았다. 리문성이 작품 속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그가 가지고 있는 '진짜' 사연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앞서 노상현은 애플 TV+ '파친코'에서 불행의 나락에 빠진 한 여자를 새로운 삶으로 이끈 구원자이자 평양 출신의 신실한 목사 이삭 역으로 주목받았다.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노상현의 합류가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커튼콜'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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