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한 조에 편성됐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예선 조 추첨에서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와 함께 E조에 묶였다.
U-20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예선 E조 경기는 올해 9월 몽골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각 조 1위가 본선에 오르고, 2위는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상위 5개팀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대회 본선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면 U-20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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