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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팬 퍼스트 상 신설…팬 사연 공모 진행
작성 : 2022년 05월 24일(화) 18:05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수와 팬의 긍정적인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팬 퍼스트 상(KBO FAN FIRST)을 신설했다.

KBO는 "팬 퍼스트 상을 신설 운영하고 팬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BO리그 선수와의 특별했던 팬 서비스 경험 및 사연을 접수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선수들에게 KBO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해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300만 원)이 수여되며, 사연이 채택된 팬에게는 구장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해 경기 전 KBO 팬 퍼스트 상 시상식 참석, 선수와의 만남 시간 제공(기념 사진촬영 등),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증정, KBO 행사 초청(골든글러브 시상식 예정)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연은 오늘(24일)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KBO 팬 퍼스트 이메일 계정을 통해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사연 선정 과정을 거쳐 월 1명 내외의 선수와 팬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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