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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스토리·마이애미 알칸타라, MLB 이주의 선수 선정
작성 : 2022년 05월 24일(화) 10:53

트레버 스토리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와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지난주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빛낸 최고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이 주의 선수로 아메리칸 리그 스토리, 내셔널 리그 알칸타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토리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 3개와 7타점을 몰아치는 등 지난주에만 타율 0.360, 6홈런, 14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시즌 초에는 부진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5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 수상으로 스토리는 통산 네 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알칸타라는 지난주 두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승을 챙겼다. 1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이주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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