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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 승강 PO에서 1부 잔류 확정
작성 : 2022년 05월 24일(화) 10:01

헤르타 베를린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동준의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이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1부리그 생존에 성공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24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를 2-0으로 꺾었다.

홈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헤르타는 합계 2-1로 앞서 다음 2022-2023 시즌에도 분데스리가(1부)에서 뛰게 됐다.

2012-2013시즌 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뒤엔 줄곧 1부에서 뛰어온 헤르타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서 16위에 머물러 승강 PO로 향했다.

PO에서 2부리그 3위인 함부르크와 각각 승격과 잔류를 걸고 맞붙은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동준은 지난 1월 2025년까지 계약을 맺고 헤르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4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고, 이후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2017-2018시즌 강등된 함부르크는 5년 만의 1부 복귀를 노렸으나 결국 무산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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