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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7월 16일 수원서 스페인 세비야와 격돌
작성 : 2022년 05월 24일(화) 09:33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FC와 국내에서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 매치로 토트넘이 7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경기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7월 한국에서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인 '팀 K리그'와 7월 13일 맞붙는다. 이 경기는 토트넘의 두 번째 한국투어가 될 전망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친선경기를 치를 뿐 아니라 구단 홍보대사들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세비야는 2021-2022시즌 라리가에서 4위에 오른 강팀으로, 또한 이번 방한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유럽축구의 진면모를 라이브 경기로 선보일 뿐 아니라 팬미팅, 팬클럽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구단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토트넘이 치를 두 경기는 쿠팡플레이로 생중계되며, 입장권 관련 사항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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