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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X진구X이종석, '마녀2' 유니버스 합류…소녀 신시아 쫓는다
작성 : 2022년 05월 23일(월) 18:45

마녀2 서은수 진구 이종석 / 사진=영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녀2'에 배우 서은수, 진구, 이종석이 새롭게 합류했다.

23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측은 서은수, 진구, 이종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서은수는 '마녀2'에서 소녀를 제거하기 위해 나선 본사 요원 조현 역을 맡는다.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거친 입담까지 한껏 뽐낼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고강도 액션을 소화한 그는 "고민도 많고 어렵기도 했지만 너무나 원했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서 한 씬 한 씬 촬영할 때마다 쾌감이 상당했다"고 전했다.

진구는 경희(박은빈), 대길(성유빈) 남매와 소녀의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하는 조직의 보스 용두 역으로 등장한다. 진구는 소녀를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 또 다른 갈등의 한 축을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진구는 "전편에 비해 확장된 스케일과 더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종석이 '마녀 2'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뒤쫓는 비밀연구소의 책임자 '장'으로 분한 이종석은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과 대립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상대 배우 조민수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했다"며 이종석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마녀2'는 6월 1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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