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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7명 완전체 컴백 꿈 같아, 솔직히 쉽지 않았다"
작성 : 2022년 05월 23일(월) 13:20

갓세븐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컴백에 감격을 드러냈다.

갓세븐(제이비(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새 미니앨범 '갓세븐(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먼저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 마크는 "컴백하게 됐는데 솔직히 작년부터 준비해왔다. 드디어 컴백할 수 있다는 감정이었다. 빨리 팬분들 만나고 싶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비는 "저도 7명 단체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각 멤버들 회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뭔가 꿈 같다. 7명이서 '하자'고 처음부터 얘기는 했지만 이렇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조차도 너무 꿈 같고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잭슨은 "팬들도 보고 싶고 각자 자기 팀과 회사 있는데 다들 너무 고생했다. 쉽지 않았다. 근데 다행히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했고, 박진영은 "처음부터 저희가 앨범을 내기로 약속했던 거라 진전이 되는 시간만 기다렸는데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팬들이 계속 기다려줬다. 거기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자주 만났어서 앨범이 언제 나올까만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영재는 "7명 멤버 모두가 엄청 적극적이어서 최대한 빨리 나오게 됐다. 콘서트를 같이 하면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했고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가 신나게 무대에서 놀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곧 나오는데 앨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뱀뱀은 "긴 시간인 만큼 재밌게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앨범 준비 기간 동안은 한 번 더 7명이 같이 있어야 한다고 깨달았다. 좋은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유겸은 "저는 7명이 다같이 함께 나오게 돼서 기분이 좋다. 저희 팬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 그만큼 엄청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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