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주말(20일~22일) 동안 253만4225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355만903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1만6461명, 누적 관객수 547만2112명을 동원했다. 3위는 '배드 가이즈'가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 1만7567명, 누적 관객수 37만5407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로, 일일 관객수 4121명, 누적 관객수 14만7178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3000명, 누적 관객수 39만772명을 기록한 '뜨거운 피'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13만154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