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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80분' 보르도, 최종전 승리에도 최하위로 2부 강등
작성 : 2022년 05월 22일(일) 09:11

사진=보르도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의조의 소속팀 프랑스 리그1 보르도가 최종전 승리에도 2부리그(리그2)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보르도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브레스트 스타드 프랑시스 르 블레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1-2022 리그1 최종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보르도는 전반 14분 리카르도 망가스와 전반 32분 세쿠 마라의 골을 앞세워 전반을 2-2로 마친 뒤 후반 28분 마라와 30분 자바이로 디로손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보르도는 6승 13무 19패(승점 31)가 되며 최하위로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리그1은 20위와 19위가 2부리그로 강등되고 18위가 리그2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황의조는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은 강등을 피하지 못했지만, 31경기 11골 2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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