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향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28회에서는 쉐어하우스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방문했다. 써니를 따라 4번 방에 들어선 홍진영은 방에 놓여있는 향수를 발견하고 자신도 정말 좋아하는 향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써니가 향수를 건네자 홍진영은 손목과 목에 향수를 뿌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가 잠자리에 들기 전 향수를 뿌리는 장면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써니 (왼쪽), 조말론 런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 향수 어디꺼? 써니가 사용한 향수는 조 말론 런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다.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차려 입고 화려한 영국 연회장에 있는 여인들에게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향수다. 우아하고 섬세한 작약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플로럴 계열 향이다.
가장 먼저 신선한 아몬드와 풍부한 사과 향이 느껴진다. 작약 향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 베이스 노트의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수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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