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4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의 흥행 추이는 지난 팬데믹 최고 흥행작이자 750만 명을 동원한 마블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동일하다. 또한 2020년 여름 텐트폴 개봉작 '반도'의 7일, 지난 3년간 최고 흥행 한국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5일째 200만 돌파 기록보다 빠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입소문에 힘입어 고공 상승 중인 '범죄도시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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