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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톡] 김효진 vs 최지우, 여배우 롱 코트 대결
작성 : 2014년 11월 18일(화) 14:32

김효진(왼쪽), 최지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배우들이 공식석상에 롱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롱 코트는 키가 큰 사람이 스타일링 했을 경우, 전체적으로 더 길어 보이고 시크한 멋을 살려줄 수 있는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또한 추운 겨울 스타일과 멋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평소 몸매 좋기로 소문난 두 여배우가 롱 코트 스타일링으로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김효진, 블랙 롱 코트에 골드 포인트로 우아하게

김효진


김효진은 지난 11월 5일 로저비비에 론칭 행사장에서 벨티드 롱 코트로 여성스러운 몸매를 과시했다. 아워 글라스 실루엣의 롱 코트는 여성스러운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골드 디테일의 세틴 소재 클러치로 벨트와 통일감을 줬다.

이상지 기자 살아있는 마네킹을 보는 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이 기품있지 않나요?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스타일이에요. 몸매 라인을 감추고 각선미를 살려 날씬해보이네요.

김신애 기자 길게 늘어뜨린 굵은 웨이브의 헤어가 우아함을 업그레이드했어요. 깨끗한 느낌의 메이크업 또한 전체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려요. 눈매를 잘 살리는 아이 메이크업도 좋네요. 투톤 헤어컬러로 밋밋함을 없애고 전체적인 느낌을 잘 살렸네요.

최지우, 옐로 롱 코트로 세련된 도시여성처럼

최지우


최지우는 같은 날 행사장에서 옐로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해 큰 키가 돋보이는 도시 여성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스키니 팬츠와 심플한 상의의 올블랙룩에 반대 색상의 옐로 코트를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중화시켰다. 여기에 스웨이드 소재에 가죽이 덧대어진 롱부츠와 가죽 스퀘어백을 매치하여 세련됨의 정점을 찍었다.

이상지 기자 옐로 컬러에 어울리는 골드 주얼리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화려한 디테일이 되네요. 전체적인 아이템들의 궁합이 좋아요.

김신애 기자 결점 없는 피부 표현 위 자연스러운 입술 컬러가 예뻐요. 풀린 듯한 헤어 컬도 롱 코트와 잘 어울리네요. 답답하지 않은 헤어 컬러도 멋지구요.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angji@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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