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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화보 "'살인자의 쇼핑목록', 배우라는 뿌리 생긴 작품"
작성 : 2022년 05월 20일(금) 15:56

김설현 화보 / 사진=얼루어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김설현이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설현은 최근 '조이(JOY)'라는 콘셉트로 패션매거진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설현은 특유의 싱그러움으로 초여름의 해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프레드의 주얼리와 어우러진 김설현은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우아함부터 청초함까지 표현해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설현은 최근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는 그간 보여준 것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어쩌다 사장2'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뿜어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김설현은 차기작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된 김설현은 인터뷰를 통해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촬영하며 배우라는 뿌리가 생긴 것 같다. 현장이 편안해졌다고 해야 될까? 편안해지니 내가 준비한 것 외에도 여러 가지가 보이고, 느껴지고 그러면서 나오는 리액션들이 있다. 그런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의 입장에서 8부작이 좋은데, 찍는 입장에서는 아쉽다. 이렇게 열심히 찍었는데 한 달이면 끝나니까. 6개월을 촬영했는데 한 달 만에 끝나버리다니. 시작하자마자 끝나는 느낌인 거다. 하지만 빠른 전개가 너무 좋았고,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점이 너무 좋았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설현 화보 / 사진=얼루어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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