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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 아이 방한 아이템으로 월동 준비 끝!
작성 : 2014년 11월 18일(화) 14:26

알로앤루 하티점퍼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입동이 지나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12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점퍼, 부츠, 장갑 등 구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월동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추위에 민감하고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유아동 자녀라면 외출을 꺼리기 십상이다. 각양각색 다양한 유아동 제품의 봇물 속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실용적엔 데일리점퍼부터 방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자.

실용적인 데일리점퍼는 필수


추위에 약한 유아동의 방한 의류를 구매할 때에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성장이 빠른 데다가 음식물을 자주 흘리고 넘어지는 0~5세까지의 유아동 자녀에게 실용적인 데일리 점퍼는 어떨까.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한 치수 정도 크게 구매하면 다음시즌에 입힐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제로투세븐 알로앤루가 겨울시즌 ‘하티점퍼’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아용 3종과 여아용 2종으로 구성된 ‘하티점퍼’는 착용감이 편하며 비교적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해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 컬러도 다양하게 출시돼 요일 별로 바꿔 입으며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외출용 데일리점퍼로 안성맞춤이다.

기온이 더 낮아지면 보아털 소재의 조끼나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거나 12월 이후 강추위가 찾아왔을 때 롱다운 점퍼 하나쯤은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알로앤루 다운점퍼


알로앤루의 ‘남아 다운점퍼’는 아웃도어 스타일로 기장이 길고 허리부분에 밴드처리가 되어있어 보온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아 다운점퍼’는 벨보아 퍼를 사용해 부드럽고 따뜻하며, 탈착이 가능한 후드 털 트리밍으로 편리성을 더했다. 은은하게 보이는 도트 나염과 밑단 모직소재로 배색을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방한 액세서리로 추위 완벽대비

알퐁소 방한 아이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기를 막아줄 보온성 아이템이 필요하다. 특히 방한 의류와 함께 손과 발, 머리나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방한 아이템은 필수. 겨울철 외출 시에는 내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 줄 부츠, 모자, 목도리, 장갑 만 잘 챙겨도 2배 이상의 보온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로투세븐 알퐁소‘남아용 패딩 부츠’는 신고 벗기 편하도록 뒷부분 전체를 벨크로 처리했다. 안감에 양털을 적용, 발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 또 알퐁소‘여아용 산타마리아부츠 보행기화’는 오렌지 컬러와 털 방울 장식이 귀여운 느낌을 주며, 안감에 퍼 소재를 적용하여 한겨울에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겉감에 니트 소재를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방한용 모자나 목도리, 장갑 등의 아이템은 보온성은 물론 겨울철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모자와 장갑은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머리와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목도리는 체온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목 부분을 감싸준다. 아이들의 방한 아이템은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소재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알퐁소 ‘니트 귀달이 모’는 보카시 원사가 멋스러운 니트 모자다. 모자 끝 퍼 방울로 포인트를 줬다. 안감은 기모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여기에 ‘니트 목도리’를 함께 연출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출 수 있다. ‘멀티칼라 니트모자’는 다양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웨터 소재의 모자로 레드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프릴 스웨터 장갑’은 손목 부분에 프릴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했으며, 안감에 폴라폴리스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제로투세븐의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다가와, 긴 한파가 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방한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특히 추위에 취약한 유아동 자녀의 경우 실외활동을 제한하기 보다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방한 아이템을 선별해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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