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범죄도시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하루 동안 36만624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1만669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18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위를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 4만1690명, 누적 관객수 514만4044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뜨거운 피'가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2000명, 누적 관객수 38만5273명을 동원했다.
4위는 '아치의 노래, 정태춘'으로, 일일 관객수 1506명, 누적 관객수 7538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274명, 누적 관객수 33만9463명을 기록한 '배드가이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2만55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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