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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청춘스타' 엔젤뮤지션 출연, 심사 전혀 안해"
작성 : 2022년 05월 19일(목) 14:28

청춘스타 윤종신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청춘스타' 윤종신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일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철환 PD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승환, 윤종신, 윤하, 강승윤, 댄서 노제, 김이나 작사가가 참석했다.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윤종신은 '청춘스타' 엔젤뮤지션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제가 '하트 시그널 시즌1,2'를 함께 하다 보니 제작진들의 안목, 기획력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특히 오디션을 한다고 들었을 때 어떤 오디션이 펼쳐질까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젤뮤지션은 심사를 전혀 안 한다. 프로 뮤지션들이 참가자들 앞에서 권위적이거나, 무대에 상단에서 내려다보는 시각이 아니다. 192분의 판정단이 있다. 저희는 한 표일 뿐이다. 저희에게 과중하게 힘이 몰아가지도 않고, 평등한 느낌이란 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종신은 "심사를 안해서 참가자들을 볼 때 저희끼리 제일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보시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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