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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김영걸과 이혼 위기 봉착 "벽보고 말하는 느낌"(결혼과 이혼사이)
작성 : 2022년 05월 18일(수) 19:04

사진=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남편과의 갈등을 고백한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측이 첫 공개를 앞두고 각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티저 영상 4종을 공개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부부 리얼리티다. 김지혜, 최성욱 부부, 김영걸, 한아름 부부, 서사랑, 이정환 부부, 이유빈, 정주원 부부가 출연한다.

특히 서로 간의 대화가 어려워진 김영걸, 한아름 부부는 "서로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일 거라고 그랬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이러니까 내가 이혼을 선택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갈등을 드러낸다.

이어 김영걸은 한아름에게 "아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대화가 안 통한다"며 "이혼하면 뭐할 거냐. 누워서 드라마만 보겠지"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한아름이) 기분이 나쁘면 이혼 얘기를 한다. 큰코다치게 하고 싶다"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앞서 한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지만 이듬해 건강 문제로 탈퇴했다. 이후 복귀를 준비하다 2019년 결혼과 임신으로 활동을 중지,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약 3년 만에 부부 갈등을 드러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아름, 김영걸 부부 외에도 '결혼과 이혼 사이' 서사랑, 이정환 부부는 고부간의 갈등에서 시작된 불화로 인해 소통이 없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지혜, 최성욱 부부의 영상에는 기댈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아내와 돈 앞에 작아지는 남편의 모습으로 갈등을 겪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빈, 정주원 부부 역시 상처를 주는 언행으로 갈등을 빚고 있어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20일 공개된다. 이에 앞서 19일 네이버 나우에서 선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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