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매직 핸드' 김승현이 농구 해설자로 돌아온다.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18일 2014-2015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 농구 국가대표 김승현이 농구 해설자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에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 입단 이후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어시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신인상과 MVP를 수상한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다.
아프리카TV에서는 김승현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BJ(Broadcasting Jockey: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한 김승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김승현 대한민국 최고 가드의 풍부한 농구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중계방송은 물론,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전 프로농구 인기스타 석주일(KBL), 팟캐스트로 유명한 파울아웃(NBA)이 진행하는 개성 넘치는 농구 창작 중계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구 외에도 축구, 야구, 배구 등 각 종목 별 해설가와 캐스터 등 전문가들이 직접 BJ로 나서 기존 방송과 다른 재미와 전문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스포츠 생중계와 동영상 콘텐츠는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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