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17일 올림픽공원 사옥 대회의실에서 미래경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핵심사업별 외부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기관의 미래발전 방향모색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성장 도모와 실효성 있는 결과물 도출로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고자 전사적으로 자문과제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문위원을 모집해, 최종 7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미래경영자문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 동안(5. 17.-10. 31.) 경영관리 분야(내부통제, 성과관리, 인사관리) 및 주요사업 분야(공연사업, 스포츠센터 운영, 안전경영, 공원관리) 등 총 2개 분야 7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자율 운영하되, 경영현안 및 사업 주요자료 수시공유, 정기 위원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10월 최종결과물을 도출한 후 이를 2023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미래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과거 내부직원 중심으로만 과제를 발굴하였던 한계성을 탈피하고, 핵심사업 분야별로 외부전문가 의견을 기관의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기관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한단계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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