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나의 해방일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36.45% 증가했으며 이는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다. 또한 손석구와 김지원이 3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를 이어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2주 연속 2위를 지켰다. 최근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부터 6위까지도 전주와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47.28% 오르며 2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김희선과 이수혁의 전생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았다.

새로 선보인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8위로 시작했으며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9위,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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