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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재개
작성 : 2022년 05월 17일(화) 10:29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이 지난 14일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이 지난 14일 기점으로 재개됐다"고 17일 밝혔다.

배구교실은 지난달 28일부터 신청자를 접수, 모집 5일 만인 2일에 마감됐다.

이번 배구교실은 김천모암초등학교에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1기,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남‧여 4개 클래스, 클래스별 25명을 정원으로 운영된다.

최주희(전 한국도로공사), 하경민(전 삼성화재), 고현성(전 삼성화재) 등 배구 선수 출신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배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랜 기간 배구교실 운영을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웠다. 다시 시작되는 배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더욱더 알차고 흥미로운 배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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