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붉은 단심'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5.8%(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5.6%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3.5% 시청률을 기록하며 붉은 단심이 월화극 1위를 지켰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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