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3.5%(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4.5% 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오우리(임수향)가 라파엘(성훈)에게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과거 강원도 여행 중 마주쳤던 인연이 있던 것을 기억해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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