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캔디 슈가 팝' 뮤직비디오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16일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J가 최근 입대하면서 멤버 다섯 명만 참석했다.

이번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은 달콤한 무드의 밝고 청량한 팝 댄스곡이다.

아스트로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라키는 "뮤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CG로 촬영헀다. 저희도 뮤비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은우는 "CG가 예쁘게 들어갔다. 노래를 들으면서 CG가 들어가면 예쁘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삿말에 맞게 들어간다. 파라다이스란 가사가 있으면 정말 낙원처럼 나온다. 너무 예쁘게 CG가 입혀진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차도 저희가 직접 타서 재미나게 연출을 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바이크 타는 신을 넣으면 어떨까 해서 요청을 드렸다. 바이크에서 내려서 캔디슈가팝 장소에 들어가면서 뮤비가 시작된다. 여러 가지 소품들도 각자 의견을 내서 녹여내서 저희 색깔이 많이 담긴 뮤비가 아니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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