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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윤산하 "MJ 입대, 7년 만에 처음으로 형다운 모습 봐"
작성 : 2022년 05월 16일(월) 15:03

아스트로 / 사진=판타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MJ의 공백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16일 세 번째 정규앨범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MJ는 최근 입대해 다섯 명만 참석했다.

멤버들은 MJ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멤버들은 "언제나 (MJ와)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문빈은 "MJ 형이 팀 내에서 맏형이자 메인 보컬이자 해피 바이러스이자 맡고 있는 게 많은 형이었다. 그만큼 다재다능한 형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서 에너지를 업시켜서 신나고 재밌게 활동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무대를 보실 때도 느껴질 수 있도록 다섯 멤버들이 노력했으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산하 MJ형이랑 단둘이 얘기한 적이 있다. 막내로서 지금까지 잘 해주고 있다. 형이 가도 분위기를 잘 살려라 하더라. 7년간 형다운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 저도 형한테 잘 다녀오라고 했다

라키 저는 같이 따라갈 수 있는 일정이 돼서 보내주러 갔다. 그때 MJ 형이 악수를 하면서 별말은 없었는데 꽉 쥐면서 잘 해라 그런 메시지ㅡㄹ 준 것 같다. 다 똑같이 이발하시니까 못 찾을 수도 있는데 가는 모습을 보니까 뒷모습이 정말 MJ 형이 작고 귀여운데 귀여운 형이 가니까 너무 잘 갔다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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