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전 야구선수 봉중근이 아들 재민이의 행보를 응원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봉중근은 16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4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봉중근의 아들 재민이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은 물론, 야구장을 바라보는 뒷모습 등이 다양하게 공개돼 대중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봉중근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닮은 아들 재민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재민이가 위기에 닥쳤습니다”, “재민이는 과연 공포의 첫 포지션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을지”라는 멘트를 통해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예정인 ‘슈퍼 DNA 피는 못속여’의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앞서 봉중근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야구 천재 DNA’를 지니고 있는 아들 재민이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남다른 사랑과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또한 봉중근은 매주 월요일 ‘슈퍼 DNA 피는 못속여’를 통해 아들 재민이와 케미는 물론,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봉중근과 아들 재민이의 ‘야구 천재 DNA’ 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 10분 ‘슈퍼 DNA 피는 못속여’를 통해 방송되며, 봉중근은 ‘빽투더그라운드’ 등 다양한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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