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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부상 복귀전서 다시 교체 아웃…팀은 8위 마감
작성 : 2022년 05월 15일(일) 00:47

이재성 / 사진=마인츠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부상 복귀전에서 다시 몸에 이상이 생겨 교체됐다.

이재성은 14일(한국시각) 독일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022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교체 출전했다.

이날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이재성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이재성은 지난달 13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을 당해 재활 상황에 따라 4주에서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3일 팀 훈련의 일부를 소화했고, 예상보다 빠른 복귀전을 치렀지만 다시 부상으로 교체됐다.

후반 25분 잉바르트센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재성은 약 7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다 다시 무릎에 통증을 느껴 파울 네벨과 교체됐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은 26경기 4골 3도움이다.

한편 마인츠는 최종전에서 전반 10분, 후반 4분 터진 잉바르트센의 멀티 골로 프랑크푸르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13승 7무 14패(승점 46)로 리그 8위다. 프랑크푸르트는 10승 12무 12패(승점 43)가 되며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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