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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파운더스컵 공동 13위…이민지 선두
작성 : 2022년 05월 14일(토) 09:34

박성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라운드 공동 1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아림, 전지원, 최운정 등과 공동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LPGA 투어 통산 3회 우승을 경험한 박성현은 2019년 8월 브리티시 오픈 8위 이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아림은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단독 선두에는 14언더파 130타를 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올랐다. 2위 그룹과 3타 차 단독 선두다.

2019년, 2021년 이 대회 우승자 고진영은 5언더파 139타를 쳐 전인지, 최혜진, 신지은 등과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3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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