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전날 11만2149명을 동원, 기준 누적 관객수 406만774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4일 개봉 이후 8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민스미트 작전'이다. 일일 관객수 4199명, 누적 관객수 1만2358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4177명, 누적 관객수 36만9434명을 동원했다.
4위는 '어부바'로, 일일 관객수 3238명, 누적 관객수 6517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2832명, 누적 관객수 27만2027명을 기록한 '배드가이즈'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4만23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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