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DJ DOC 정재용이 19살 연하 아내와 파경을 맞았다.
1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정재용은 지난 3월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으며, 슬하의 딸은 아내가 양육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 정재용은 이듬해 5월 첫째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몸무게를 31kg 감량했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자신과 닮은 딸을 공개하며 늦깎이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지만,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편 정재용은 1994년 DJ DOC 멤버로 데뷔해 ‘슈퍼맨의 비애’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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