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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결혼…공식 부부된다
작성 : 2022년 05월 13일(금) 08:53

손담비, 이규혁 / 사진=엘르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5)이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피겨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1년 정도 교제한 뒤 결별했고, 10년이 지난 2021년 다시 만나 재결합했다.

지난해 9월부터 다시 연인 사이가 된 이들은 올해 1월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동거 중이다.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던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이라고 이규혁을 평가했다.

이규혁 또한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새 운명부부로 합류, 신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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