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군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밤 박군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군이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69세.
고인의 빈소는 울산 울주군의 서울산 국화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엄수되며 장지는 서라벌공원묘지다.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채널A '강철부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4월 26일에는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신혼생활 중 전해진 비보에 대중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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