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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이경은, 신한은행 잔류…곽주영은 은퇴
작성 : 2022년 05월 12일(목) 18:41

신한은행 김연희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WKBL FA 3차 협상이 끝났다.

WKBL은 12일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김연희와 계약기간 3년, 연봉총액 7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베테랑 이경은도 계약기간 1년, 연봉총액 7000만 원에 잔류를 택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박다정과 계약기간 1년, 연봉총액 4000만 원, 부천 하나원큐는 고아라와 계약기간 1년, 연봉총액 5000만 원, 부산 BNK썸은 노현지와 계약기간 1년, 연봉총액 6000만 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박하나, 정유진, 김이슬은 각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신한은행, 하나원큐와의 협상이 결렬됐다. 이들은 13일부터 31일까지 나머지 5개 구단을 상대로 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한편 2018-2019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코트로 돌아온 곽주영은 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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