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준혁이 '범죄도시3'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하게 될까.
12일 이준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이준혁이 '범죄도시3'의 새로운 빌런 역을 맡아 6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준혁은 극 중 빌런인 주성철 역을 맡는다.
시즌제로 이어지고 있는 '범죄도시'는 형사 마석도(마동석)를 필두로 한 강력반 형사들이 빌런을 잡기 위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윤계상이 빌런으로 출연하는 시즌 1이 개봉됐다. 시즌2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빌런으로는 손석구가 함께했다.
이준혁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야구소녀' '언니', 드라마 '비밀의 숲 2' '다크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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