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

11일 밤 9시 11분 기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노이지'(NOEASY)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억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에 이어 '소리꾼'까지 통산 세 번째 2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앞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를 포함해 총 5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소리꾼' 뮤비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내세웠다. 해당 뮤비는 공개 약 21시간 46분 만에 유튜브 1000만 뷰, 6일 만에 5000만 뷰를 넘어섰다.

게다가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7주 연속 호성적을 거두며 '케이팝 4세대 선두주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4월 2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등극했고, 이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다. 또한 5월 14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를 비롯 총 7개 부문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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