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외모 지적을 유쾌하게 대응했다.
설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8일 올라온 것으로 글쓴이는 설현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됨. 못 알아봄"이라며 설현의 외모를 지적했다.
현재 설현은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동네 파출소 경찰 도아희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설현은 해당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밤 10시 30분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고 대처했다.
설현의 유쾌한 대응법에 누리꾼들은 "센스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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