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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PO 페이크 파울 현황 공개
작성 : 2022년 05월 12일(목) 11:02

사진=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페이크 파울 현황이 공개됐다.

KBL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PO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페이크 파울이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로서 KBL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PO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3건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 2건, 4강 플레이오프에서 1건 발생했다. 구단별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KGC, 고양 오리온이 각각 1건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PO를 포함한 2021-2022시즌 페이크 파울은 총 50건(정규경기 47건, 플레이오프 3건)으로 지난 시즌 총 103건(정규경기 96건, 플레이오프 7건)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구단으로는 서울 삼성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현대모비스 이현민이 개인 최다인 3건의 페이크 파울을 기록했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 원 / 4-5회 : 30만 원 / 6-7회 : 50만 원 / 8-10회 : 70만 원 / 11회 이상은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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