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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포함 최정예' 브라질, 6월 A매치 한국전 명단 발표
작성 : 2022년 05월 12일(목) 09:11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브라질이 최정예 멤버를 앞세워 6월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선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각) 6월 A매치 소집 명단 27명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다음달 2일 한국, 6일 일본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명단엔 파리 생제르맹의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 호드리구, 비니시우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삼각편대를 이루며 활약 중인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다. 현역 A매치 최다 득점자(71골)이기도 하다.

현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 경쟁에 나선 한국의 손흥민(토트넘)과의 맞대결이 성사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골키퍼에 알리송 베커(리버풀), 미드필더에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티아고 실바(첼시) 등 최정예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강팀이다. 상대전적도 한국이 1승 5패로 열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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