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1일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리처스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 512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숲 조성 및 숲 가꾸기 프로젝트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5일 공개된 식목일 영상 콘텐츠에서 획득한 기부권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블리처스 데뷔일인 5월 12일에 맞춰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블리처스는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식 팬덤명 '블리'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블리처스는 지난 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블리티벌'은 블리처스의 데뷔 1주년에 맞춰 '돌잔치' 콘셉트로 진행된다.
블리처스는 12일 저녁 8시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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