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지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국 어제(9일) 오후. 나만 안 걸렸다고 까불지 말아야겠다는 걸 배웠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기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김지우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레이먼 킴은 5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김지우는 19일 SNS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소식을 전하며 "목도 아프고 집에 확진자가 두 명인데 음성이 나오니 이상하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김지우는 2013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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