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6일째 독주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전날 17만732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67만5048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닥터 스트레인지2' 뒤를 이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일일 관객수 6828명, 누적 관객수 35만4160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배드 가이즈'로, 일일 관객수 4529명, 누적 관객수 26만957명이다.
4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일일 관객수 3770명, 누적 관객수 116만2115명을 동원했다. 5위 '서울괴담'은 일일 관객수 1564명, 누적 관객수 9만6635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만14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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