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멤버 민혁, 주헌, 아이엠은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데뷔했다. 지난달 26일에는 11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로 활동했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를 사랑해 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셔누, 기현, 형원과 재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현재 민혁, 주헌, 아이엠과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를 향한 애정은 당사와 6인 멤버 모두 변함없기에 재계약과 관련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몬스타엑스의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