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비오가 세계랭킹 115위로 도약했다.
김비오는 9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70위에서 55계단 상승한 순위다.
김비오는 전날 막을 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을 크게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20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54위, 김주형은 71위, 이경훈은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차례로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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