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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선호, 7개월만 심경 고백→SNS 재개 "선호하는 날" [스타엿보기]
작성 : 2022년 05월 09일(월) 15:59

김선호 / 사진=김선호 스태프 다이어리 공식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김선호의 스태프 SNS 계정에 "#선호하는사진"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흰색 반팔티에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김선호가 바다 전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김선호의 얼굴 대신 뒷모습만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오늘 하루도, 이번 주도 선호하는 날 보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연인이 그의 낙태 종용을 주장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출연 중이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차기작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연인' 등에서 하차했다.

이후 박정훈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로 복귀를 준비 중이던 김선호는 논란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 7일 자신의 SNS와 팬카페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는 심경글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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