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희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9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따르면 김희재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을 돕기 위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4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지원금 사업은 장기적인 투병 생활과 더불어 당해 년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이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희재는 현재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고슬해(진기주)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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