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압도적 성적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주말(6일~8일) 동안 관객수 171만6849명, 누적 관객수 349만5714명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이같은 '닥터 스트레인지2'의 성적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300만 돌파 기록이다.
뒤를 이어 2위는 '배드 가이즈'가 관객수 11만317명, 누적 관객 수 25만6344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로 관객수 5만302명, 누적 관객 수 11만3549명이다.
4위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로, 4만2787명으로 누적 관객 수는 34만6838명이다. 5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로, 관객수 2만8970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115만8029명이다.
한편 주말간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00만45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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